소리샵, 울트라손 한정판 프리미엄 유선 헤드폰 ‘파운더스 시리즈’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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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울트라손 한정판 프리미엄 유선 헤드폰 ‘파운더스 시리즈’ 런칭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4.04.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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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프리미엄 유선 헤드폰 'Founders series' 오픈형. [셰에라자드 제공]
한정판 프리미엄 유선 헤드폰 'Founders series' 오픈형. [셰에라자드 제공]

소리샵은 독일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울트라손의 프리미엄 유선 헤드폰 ‘파운더스 시리즈’를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울트라손은 30여년의 긴 경력을 자랑하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압도적인 품질로 전문가와 오디오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다. 특히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친환경적인 부품 사용, 자체 태양광 시스템 등 환경에 대한 철학을 지키면서도 최고급 소재의 엄선된 부품을 선별해 뛰어난 내구성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런칭한 파운더스 시리즈는 자사 브랜드 창립자 Michael Willberg가 개발부터 제작, 점검, 측정, 포장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전 세계 단 222개의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이번 시리즈는 밀폐형·오픈형 중 타입 선택만 가능하며 각 타입별 엄선된 디자인 중 랜덤으로 제품이 제공되는 특별한 패키지로 출시 후 엄청난 극찬을 받았던 자사 에디션 15의 사운드와 에디션 8·10·12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결합해 제작됐다.

비교 불가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파운더스 시리즈 정밀한 고역을 재생하는 티타늄 돔과 부드러우면서 화사한 저역·중역을 표현하는 금 도금 멤브레인을 결합한 40mm 대형 GTC 드라이버를 탑재해 전 주파수 대역에서 정확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뿐만 아니라 자사 독자적인 S-Logic®을 채용해 외이를 포함한 귀 전체에 사운드를 전달하며 생생한 사운드 스테이지와 장시간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메탈 실딩으로 제작된 보호막 ‘ULE’을 적용해 전기 신호에서 음향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저주파 자기장을 98%가량 감소시켜 안전한 청음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한정판은 자사 브랜드 창립자가 전 제작 과정에 참여한 만큼 특별히 창립자 친필 서명이 기재된 감사 카드가 지급되며 밀폐형은 MMCX to 3.5mm 케이블, MMCX to 3.5 케이블 with 마이크, MMCX to 6.3mm 케이블로 구성되고 오픈형은 MMCX to 3.5 케이블 with 마이크, MMCX to 6.3mm 케이블로 구성돼 다양한 음향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329만원이며 소리샵은 오는 28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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