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주택거래량 11만2000건…월별 기준 2006년 이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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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주택거래량 11만2000건…월별 기준 2006년 이후 최대치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4.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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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11만186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보다는 41.9% 증가했으며 3월 누적거래량은 27만53건으로 1년 전보다 18.3% 늘어났다.

3월 한 달 및 3월 누계 기준 주택매매거래량 모두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은 31.5%, 지방은 17.5% 증가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컷다. 1~3월 거래량 누계로는 수도권이 22.5%, 지방은 14.6%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비아파트의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 대비 22.8%, 연립 및 다세대는 30.8%, 단독·다가구 주택은 25.6%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가 28.7% 증가했으며 연립 및 다세대는 36.9%, 단독·다가구 주택은 4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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