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GM 드라마·영화 VOD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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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GM 드라마·영화 VOD 서비스 제공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4.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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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 영화사인 MGM의 드라마와 영화가 한국에 상륙한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 HBO에 이어 MGM 영화사와 손잡고 미드와 영화 국내 최초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GM으로부터 국내 최초 공개되는 TV시리즈물 135편을 비롯해 영화 100편 등 총 235편의 VOD를 제공 받는 LG유플러스는 영화 무제한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VOD를 제공한다.

유플릭스 무비는 7000원의 월정액으로 추가 비용 없이 VOD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비디오 LTE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킹스 시즌1~2’, ‘틴울프 시즌1~2’, ‘스타게이트SG-1 시즌1~3’, ‘L워드 시즌1~2’ 등 국내 마니아층에게 처음 선보이는 MGM TV시리즈도 포함돼 있다.

특히 바이킹스는 바이킹의 전설적인 왕 라그나 로드브로크와 바이킹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리고 있으며 2013년 3월 캐나다와 미국에서 처음 방영된 바이킹스는 현재 시즌3가 TV전파를 타고 있다. 틴 울프는 늑대인간을 다룬 초현실 블록버스터 시리즈물이다.

이외에도 영화 100편이 제공되며 ‘터미네이터’, ‘양들의 침묵’, ‘플래툰’, ‘로보캅’, ‘록키’, ‘미저리’, ‘데드맨워킹’,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작전명 발키리’ 등 인기 명작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독점 제공 중인 ‘왕좌의 게임’, ‘밴드 오브 브라더스’, ‘뉴스룸’ 등 HBO 571편에 이어 이번 MGM사 235편까지 총 800편이 넘은 인기 미드 VOD 라인업을 단독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MGM사와의 VOD 제공계약 체결을 기념해 LG유플러스는 29일까지 미드와 영화를 감상한 고객 중에 2000명을 추첨해 자사 모바일IPTV인 HDTV 3000원 상품권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최근 출시된 ‘LTE 비디오 요금제’에 가입하면 데이터 걱정없이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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