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카셰어링 연계한 올 뉴 투싼 시승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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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셰어링 연계한 올 뉴 투싼 시승 프로그램 운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4.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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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카셰어링 업체와 연계한 ‘올 뉴 투싼 시승 프로그램’을 5월12일까지 한 달 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국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제휴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올 뉴 투싼을 시승해 보고 시승이 끝나면 바로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무인 시승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소수의 고객들이 일정기간 동안 차량을 보유하는 방식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올 뉴 투싼을 시승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서울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과 대학가 등 총 50개 지역에 올 뉴 투싼을 시승할 수 있는 ‘카셰어링존’을 운영한다.

시승은 5시간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시승 후 우수 체험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단, 개인당 시승 1회로 제한, 유류비와 통행료 고객 부담)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고 시승을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예약한 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자유로운 시승과 상품성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으로 올 뉴 투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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