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베어링 판매업계에 070 전화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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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베어링 판매업계에 070 전화 우선 공급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4.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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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베어링 판매업계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베어링판매협회와 업무 제휴를 맺고 협회 산하 전국 1000여개 베어링 판매 회원사를 대상으로 통신비 절감 기업 070 공급, 기업 070 전화와 연동된 고객관리 솔루션 공급,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베어링 판매 회원사의 통화패턴에 최적화된 기업 070 전화를 우선 공급한다.

이번 제휴로 회원사들은 월 9000원에 이동전화 100분, 국내전화 3000분의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오면 고객명과 이전 통화 메모 이력 등을 자동으로 PC화면에 보여주는 고객관리 솔루션도 공급한다. 이는 고객관리 솔루션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기업070 API와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을 관리 할 수 있다.

회원사별 스마트폰 홈페이지도 구축되며 장기적으로 스마트폰 홈페이지에 결제 기능도 추가해 모바일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안형균 SOHO고객담당은 “베어링 판매 회원사들의 업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공급해 통신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종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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