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파트 분양 5만9827가구…4월보다 1만6713가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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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파트 분양 5만9827가구…4월보다 1만6713가구 감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4.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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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성수기로 꼽히는 5월 신규 분양 아파트 물량은 6만여 가구로 전망되고 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는 4월보다 1만6713가구 감소한 5만9827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전달보다 28.0% 감소한 3만4386가구가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는 재개발분양 물량 위주로 성동구 e편한세상옥수역 1976가구, 왕십리자이 713가구 등 3534가구를 선보인다.

경기도는 전국 공급대기 물량의 49.4%인 2만9577가구가 공급된다.

고양시 고양원흥호반베르디움 967가구, 김포시 한강지구 김포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4차 461가구, 시흥시 목감지구 목감레이크푸르지오 629가구, 용인시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1316가구 등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인천은 경서지구 인천경서대광로제비앙 720가구, 금곡동 인천금곡우방아이유쉘 555가구 등 총 1275가구가 공급된다.

지방 분양물량은 세종과 경남에서 분양물량이 풍성한 가운데 전달보다 11.5% 감소한 2만5441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들의 공급이 눈에 띈다. 세종2-1생활권 중흥S클래스(L2·M2) 1446가구, 한신휴플러스(M1·L1) 2531가구 등 지방 시도 중 가장 많은 물량인 5141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경남에서는 4649가구가 분양된다. 거제시 거제2차아이파크1·2단지 1279가구, 양산시 물금지구 양산대방노블랜드8차 1062가구 등이다.

이외에 충남(4419가구), 경북(2667가구), 대구(1468가구), 울산(1392가구), 강원(1347가구), 충북(1338가구), 대전(1059가구), 광주(1022가구), 전남(939가구) 순으로 5월 분양 예정물량이 많다.

▲ <자료=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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