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LTE 속도 즐길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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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LTE 속도 즐길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 인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5.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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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속도와 가격으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포켓와이파이. <와이드모바일 제공>

유류할증료 인하와 엔화·유로화 약화 등으로 해외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해외에서도 LTE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와이드모바일에 따르면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각 나라의 현지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LTE급 속도로 이용 가능하며 한 대를 빌리면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해 가격도 저렴하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하루 7200원이면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할 수 있어 최대 10명이 이용하면 개인당 720원으로 하루 종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에 24시간 운영하는 로밍센터를 올해 4월에 오픈해 늦은 시간에도 수령과 반납이 편해졌다.

와이드모바일의 김만중 대표는 “2인 이상 여행객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이익이 되는 서비스”라며 “지난해 두 배의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는 3배의 성장세를 보인 만큼 내년에도 그에 상응하는 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드모바일은 해외로밍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해외 유수의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기존 이동 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보다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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