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업그레이드된 올레 비즈메카…매장·고객관리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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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업그레이드된 올레 비즈메카…매장·고객관리 용이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5.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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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실에서 헤어짱 라이트를 통해 매장관리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중소사업자 업종별 맞춤 솔루션 ‘올레 비즈메카’의 대표 서비스인 ‘헤어짱’과 ‘하이웨이’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레 비즈메카 헤어짱은 뷰티샵 맞춤형 매장경영 IT 솔루션이며 올레 비즈메카 하이웨이는 자동차 정비업종 맞춤형 IT 솔루션이다.

헤어짱은 소형 매장을 위한 보급형 상품인 헤어짱 라이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매출 관리, 시술내역 관리, 고객예약 관리, 고객방문현황 관리 등 핵심기능을 일반형 요금보다 약 40% 저렴한 월 2만2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형보다 UI가 그래픽 위주로 변경돼 매장·고객 관리가 더욱 편리해졌으며 스마트패드 단말용 앱도 함께 제공돼 PC 프로그램과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수리 관련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비즈메카 하이웨이는 보험사 서비스를 추가한 ‘하이웨이 정비공장 종합관리 오토8’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하이웨이 정비공장 종합관리 Auto8은 1·2급 자동차 정비공장을 위한 상품으로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자동차 수리시 비즈메카 하이웨이를 통해 보험가입 정보를 조회하고 수리내역을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자동차 정비 작업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도 보험 관련 사항을 바로 처리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췄다.

서비스 가입비는 70만원이며 월 이용료는 5만원(부가세 별도)으로 해당 서비스는 향후 타 보험사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기업솔루션사업 담당 장석수 상무는 “올레 비즈메카는 우수한 중소 솔루션 개발사들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IT 솔루션”이라며 “향후에도 사업자 고객을 위한 최고 품질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솔루션 개발자·판매사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하이웨이 정비공장 종합관리 오토 출시를 기념해 8월31일까지 가입비를 납부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 삼성 갤럭시탭 액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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