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2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일부 강원도영서와 충청남도, 남부지방에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또한 제주도는 아침까지, 다시 밤부터 내일(23일) 아침 사이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23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되겠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부산 19도, 대구 19도, 광주 19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부산 25도, 대구 29도, 광주 28도 등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해무의 유입과 복사냉각으로 일부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동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모레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내일(23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24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전라남도까지 확대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