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바일서비스 ‘기아런처 2.0’ 출시
상태바
기아차, 모바일서비스 ‘기아런처 2.0’ 출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02.26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아차의 모바일 서비스 '기아런처 2.0'

기아자동차는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스마트폰 배경화면, 잠금화면 등을 더욱 멋스럽게 꾸밀 수 있도록 해주는 '기아런처 2.0'을 새롭게 출시했다.

런처란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스마트폰 배경화면, 잠금화면, 버튼 아이콘 등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모음이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 개별 기업 최초로 기아차 브랜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도록 한 '기아런처'를 선보인 바 있다.

기존에 출시됐던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기아런처 2.0'은 한층 풍부해진 화면 및 테마로 구성된 폰 꾸미기 기능, 주유소 찾기 등 운전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 기아차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한 곳에 모은 즐겨찾기 등을 갖췄다.

폰 꾸미기 기능의 경우 기아차 차량과 전조등 불빛, 기어장치 등 차량 관련 이미지를 모티브로 배경 및 아이콘 모양을 담은 총 12종의 배경화면, 화면잠금을 풀지 않고도 사진 촬영, 문자 전송, 음악 청취 등이 가능한 3종의 잠금화면, 시계, 날씨, 배터리 잔량 등을 조정할 수 있는 4종의 위젯화면 중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게 했다.

특히 이같은 기능들을 사용자 선택에 따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모든 기능을 일괄 설치해야 했던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런처 2.0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디지털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한국어, 영어의 2개 언어로 제공되는 기아런처 2.0은 26일(수)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