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중형세단 말리부가 출시 51년 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1000만대 판매 돌파를 맞아 지난달부터 말리부에 대한 특별한 고객 사연을 접수한 결과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딸을 급히 응급실로 이송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말리부로 위기를 넘긴 천세훈(남, 36세) 고객을 선정하고 무상 보증을 포함한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을 평생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쉐보레는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 중인 말리부의 누적 100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한국, 미국, 중국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 사장은 “쉐보레 말리부가 1000만대 클럽의 멤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신 고객 한 분 한 분께 감사 드린다”며 “생애 첫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의 말리부를 보유했던 고객까지 말리부는 지난 반세기 이상을 고객과 함께 호흡해 온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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