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리터 디젤 엔진 탑재한 쉐보레 올란도, 1일부터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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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리터 디젤 엔진 탑재한 쉐보레 올란도, 1일부터 사전계약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9.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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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을 적용한 2016년형 올란도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16일 판매에 앞서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쉐보레 올란도의 2016년형 모델은 트랙스 디젤에 이어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1.6리터 디젤 엔진은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엄격한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한 친환경 엔진으로 134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6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3세대 6단 자동 변속기는 무게를 34%나 경량화해 기존 2.0 디젤 엔진 대비 연비를 대폭 향상시키며 경제성을 강화했다.

복합연비는 13.5km/L, 고속주행연비는 15.2km/L, 도심주행연비는 12.3km/L다.,

올란도는 2016년형 모델에 한층 세련된 번트 코코넛과 블루 아이즈의 두 가지 외관 컬러를 추가했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인 다이내믹 모델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 스페셜 데칼 및 버튼타입 스마트 키,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을 함께 적용해 세련된 멋과 고급감을 더했다.

LT프리미엄과 LT세이프티 사이에 새롭게 LT 컨비니언스 트림을 추가해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올란도 1.6 디젤 모델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고급형 2278만원, LT 프리미엄 2465만원, LT 컨비니언스 2578만원, 세이프티 2716만원, LTZ 프리미엄 2784만원, LTZ 세이프티 2819만원이며 스페셜에디션 다이내믹 패키지는 26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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