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노점의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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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노점의 환경 개선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9.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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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과 행사 관계자, 드림그림 장학생이 새롭게 단장된 구로 디지털단지 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9일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와 낙후된 구로 디지털단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로디지털단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진 벽화 작업과 인근 노점 정비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의 미술 장학생들은 인근 노점의 간판을 직접 꾸미고 정비해 어지럽게 늘어서 있던 노점들이 한층 아름답고 정돈된 외양을 갖추는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구로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일대에서 개최된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 in 구로’ 오프닝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구로공단 출신 여성노동자와 예술가로 구성된 구로문화공단의 패션쇼 ‘쇼 미 더 봉제’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CEO 합창단 ‘G하모니’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예술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한 야시장에서 아트마켓과 놀이 이벤트도 진행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예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꾀하고 생활 속 예술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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