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영화와 푸드, 교통 중 고객이 선호하는 항목을 골라 자신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 위한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개편으로 VIP 등급 이상은 무료 혜택 제공범위가 다양해졌고 골드 등급 이상에게도 없던 혜택을 새롭게 신설했다.
VIP 등급 이상(VIP/VVIP)인 고객은 영화·푸드·교통 중에 하나를 선택해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영화 예매처가 다양화돼 기존의 CGV, 메가박스 2곳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에서도 영화 무료 예매가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영화가 아닌 푸드나 교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푸드의 경우 스타벅스, 탐앤탐스, 파파이스에서 커피, 햄버거세트 등을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교통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티머니를 월 2회, 한번에 4000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골드·다이아몬드 고객은 월 2회에 한해 현장에서 영화티켓을 구매하면 3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고객은 기존처럼 영화를 연간 6회 무료로 볼 수 있으며 푸드는 30%(통합 월 4회, 회당 최대 3000원), 교통은 30%(월 2회, 회당 최대 3000원) 할인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골드 이상 고객은 이처럼 본인의 멤버십 사용패턴을 고려해 영화·푸드·교통 중에서 필요한 혜택을 직접 고르면 된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고객들이 ‘타(교통), 먹어(푸드), 보자(영화)!’ 멤버십 혜택 중 고객이 필요한 항목을 고르면 선물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날 위한 멤버십 혜택을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50명씩, 총 90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박상훈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멤버쉽은 고객 스스로가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호응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