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을 출시하고 모든 요금제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최저인 2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경쟁사보다 높은 지원금을 책정한 것이다.

LG유플러스가 판매하는 LG V10은 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그러나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100’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28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에 15%의 추가 지원금 4만2750원을 더하면 4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금을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2만원대에서 경쟁사보다 최대 1만원,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도 최대 4만6000원 각각 더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LG V10을 구매,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V10 배터리팩 또는 V10 정품케이스를 증정한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