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초기비용 약 25억원 지원
상태바
경기도,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초기비용 약 25억원 지원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05.01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안전진단 등 초기비용으로 약 25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매년 재정비사업 경비, 빈집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추정분담금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정비사업 지원대상은 2023년 6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수원시·성남시 등 9개 시 총 32개 사업단지다.

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초기에 사업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2건(3억8000만원), 정비계획 15건(14억3000만원), 안전진단 15건(6억7000만원) 등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경기도는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정비사업 초기비용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