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글로벌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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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글로벌 확산 추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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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기가스토리가 전 세계인의 삶을 바꾸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산된다.

KT는 8일 오후 광화문 사옥에서 국제이주기구 IOM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기가스토리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OM은 157개국의 정부와 NGO,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이주 문제의 국제 협력 강화와 실질적 해결방안 제시, 난민 등 이주자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추진하는 이주 분야의 세계적 국제기구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추진 시 필요한 현지 정부와의 협력관계 구축과 각종 자문, 정보공유, 인력이나 장비 등의 인프라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이를 개발도상국 발전 모델로서 활용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지난해 기가토피아라는 새로운 목표를 선포하고 기가인프라와 ICT 융합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기가스토리는 UN 브로드밴드 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공식 보고서에 글로벌 브로드밴드 확산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이주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KT의 기가스토리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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