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요금 걱정 없이 일본에서 음성로밍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VoLTE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 받는 모든 수신통화와 일본에서 한국번호로 발신한 음성통화에 대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요금은 하루(24시간 기준) 1만1000원(VAT 포함)이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VoLTE 로밍 무제한은 VoLTE 로밍 기술을 적용한 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10월에는 삼성 갤럭시 노트5(SM-N920K), 삼성 갤럭시S6 엣지 플러스(SM-G928K), LG V10(LG-F600K)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순차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상 단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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