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15년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 출시…유지비용 30~50% 절약
상태바
캐리어에어컨, 2015년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 출시…유지비용 30~50% 절약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0.14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5년형 에코그린 인터버 냉난방기 및 천장형 에어컨. <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은 경상업용 맞춤 에어컨인 ‘2015년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는 기존의 정속형 냉난방기보다 유지비용을 30~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식당, 상가 사무실, 학교, 개인병원 등의 경상업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냉난방기 부문 매출 30% 증가를 이끌었다.

2015년형은 기존의 에너지 효율력을 그대로 살렸으며 냉난방기를 수시로 관리하기 힘든 경상업 공간의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 스스로 청결성을 유지하는 셀프클리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운전 정지 후에도 일정시간 팬을 작동시켜 에어컨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 발생을 막고 작동중에만 에어컨이 열리는 오토셔터 기능으로 제품 내부로의 먼지 유입을 막았다.

스스로 최대 전류값을 제어해 과전력·과부하로부터도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디자인은 세련미와 기능성을 동시에 잡았다. 유럽 감성의 터치스크린을 윗쪽으로 옮겨 시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용자 외의 임의운전 변경을 차단할 수 있는 버튼 잠금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서는 가정용 캐리어에어컨 제품과 같이 스마트 제어 기술을 탑재했다. 스마트폰에 캐리어 스마트 원격 제어 앱만 다운받으면 외부에서도 에어컨의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을 조작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뿐만 아니라 천장형 에어컨도 매출이 50% 증가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캐리어 냉난방기 에어컨은 다양한 상업시설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상업용에어컨 분야의 선두 자리를 지켜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