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은 스마트폰·태블릿 PC를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고 컴퓨터와 일반 가전제품에 AC 전원 공급이 가능한 벨킨 BOOST↑ UP 2포트 스위블 충전기+콘센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멀티 포트 충전 솔루션으로 두 개의 범용 USB 포트와 AC 콘센트가 함께 탑재돼 있다.

두 개의 범용 USB 포트는 최대 2.4A의 출력으로 아이폰6·6S·아이패드 에어2, 삼성 갤럭시, LG V10·G시리즈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충전기를 콘센트에 연결 시 다른 가전제품의 전원 연결은 할 수 없는 기존 충전기와는 달리 AC 콘센트가 함께 탑재돼 있어 컴퓨터·노트북을 비롯한 AC 전원 공급이 필요한 일반 가전제품을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360도 회전이 가능해 여러 개의 전원이 연결돼 있는 콘센트에서도 공간 활용도가 높다.

USB 케이블 미포함 제품으로 가격은 3만6800원이다.

벨킨 아시아(APeA) 마케팅팀 정윤경 부장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여러 대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동시에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멀티 포트 충전기의 수요가 늘고 있어 두 개의 범용 USB 포트와 AC 콘센트까지 탑재돼 빠르고 안전한 충전은 물론 콘센트의 활용도까지 높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