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로 모녀간 건강 소통의 장
상태바
포드코리아,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로 모녀간 건강 소통의 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19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 모녀 참석자들이 서로 안고 있는 모습. <포드코리아 제공>

포드코리아는 지난 17~18일 총 200여명의 모녀와 함께하는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행사를 신사 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드 자동차의 유방암 인식증진 및 예방지원 프로그램인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엄마와 딸 사이의 건강 소통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클래스는 크게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현직 유방암 전문의가 진행한 유방암 지식 클래스로 유방암에 대한 의학적인 상식과 함께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족 간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사례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두번째 프로그램인 유방건강 요가 클래스에서는 유방암 지식 클래스에서 배운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직접 몸과 마음으로 실천해보는 시간으로 다양한 커플 요가 동작을 통해 어머니와 딸이 신체적, 감성적 교감을 통해 원활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에 참여한 김성아씨(32세)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유방암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건강에 대해 가족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어머니와 여성 건강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 이사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여성들이 스스로와 가족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자동차는 현재까지 약 1500여억원(1억28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