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집중 육성…우수인재 1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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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집중 육성…우수인재 13명 선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0.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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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왼쪽 8번째)이 새로 선발된 코딩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8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4기 인증식을 열고 총 13명을 코딩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문제 해결 능력과 코딩 능력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한다.

동료 추천과 경연 대회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CTO와 기존 코딩 전문가 인터뷰로 심층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지난 2012년 첫 선발 후 총 57명의 코딩 전문가가 선정됐다.

코딩 전문가는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연구원 대상 강의와 세미나 진행 등 전사 차원의 소프트웨어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비롯해 해외연수 참여 기회, 세미나 활동비 등을 지원받고 성과가 탁월할 경우 연구위원 등 지속적인 성장기회를 보장받는다.

LG전자는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2012년부터 코딩 전문가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SW개발 단계에서 테스트와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가인 SDET(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in Test)’도 선발한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개발 인력을 지속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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