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도 일회용교통카드 현금영수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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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도 일회용교통카드 현금영수증 발급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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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서울지하철 1~9호선 모두 일회용교통카드에 대한 현금영수증이 발급된다.

서울시는 1일 첫차부터 지하철 9호선 일회용교통카드 이용 시 현금영수증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10월까지 1~8호선에서 발급된 일회용교통카드 현금영수증은 72만매로 금액으로는 8억7000만원에 달한다.

일회용교통카드 현금영수증은 사용 뒤 환급받는 보증금을 제외한 발매금액(영수액)이 기준이다. 일회용교통카드를 구입할 때 운임 1150원에 보증금 500원을 냈더라도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보증금 500원을 제외한 1150원이 발급되는 것이다.

일회용교통카드 현금영수증은 무기명 방식(자진발행)으로 발급되며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일회용교통카드 발매 시 받은 현금영수증을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에 영수증 거래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소득공제를 위한 현금영수증 사용자 등록 시에는 영수증에 적힌 가맹점 사업자 번호와 금액, 승인번호, 거래일자 등의 정보가 필요하다.

지난해 기준 서울지하철 1~9호선에서 발급된 일회용교통카드는 4800만건으로 금액으로는 4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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