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 박람회 참가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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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 박람회 참가 선착순 접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2.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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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티켓을,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내년 1월20~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2·3홀에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체험관, 관람관, 놀이관 3가지로 나뉘어 총 3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관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기, 선박·항공기·지하철 내에서 위급상황 시 대처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식품안전·약물오남용, 유괴·미아 예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관에서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알려주는 인형극과 놀이시설의 안전한 이용, 어린이집 실내안전, 등∙하원 시 주의사항 등에 관한 애니메이션 등을 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미래형 운송 기기와 현대차 콘셉트카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대처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가정안전, 대중교통안전을 비롯한 생활안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체험 시설을 늘리는 등 박람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안전교육을 빠짐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겨울방학 동안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 어린이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짱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동복지법에서 지정한 교통안전, 약물오남용 예방, 성폭력 예방, 실종유괴예방, 재난안전 등 5가지 안전 분야와 겨울철 레포츠 안전을 포함한 총 6개 과목의 학습을 모두 완료하면 국민안전처 장관명의 안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 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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