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내년 6월30일까지 리콜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덤프트럭 TGS 5개 모델은 연료필터 히팅 전자장치에 수분 등이 유입돼 연료필터 히팅 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출력저하,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리콜대상은 2011년 6월15일부터 올해 3월25일까지 제작·판매한 572대로 23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지정 정비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리콜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080-661-4772)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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