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페이로 기부도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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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페이로 기부도 간편하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2.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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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와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이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삼성페이·사랑의 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현금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터치하면 1회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이 단말기는 국내 주요 관공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KB국민은행 등 전국 2000여 곳에 설치되고 연중 상시 운영 중이다.

기부 금액이 5000만원을 달성하면 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1대1 매칭그랜트도 진행된다.

이렇게 모금된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삼성페이가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보다 간편하게 실천하는 기부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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