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K 울트라HD 초슬림 노트북 출시…그래픽 작업·게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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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K 울트라HD 초슬림 노트북 출시…그래픽 작업·게임 '거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2.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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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달 1일 국내 시장에 4K 울트라HD 해상도의 노트북을 출시하며 초고화질 노트북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15.6형(39.6cm) 울트라 PC 신제품(모델명 15U560-KA7UK)에는 4K 울트라HD급 IPS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휴대성이 뛰어난 노트북으로 고화질의 사진 보정과 도면 작성 등 그래픽 작업을 하거나 영상, 게임 등의 니즈를 반영했다.

LG전자가 노트북에 4K 울트라HD급 화질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인텔의 최신 CPU인 6세대 코어 i7을 적용해 기존 5세대 제품보다 그래픽을 처리하는 성능이 약 30% 좋아졌다.

또 고화질의 영화, 그래픽 작업, 게임 등에 최적화한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적용했다.

성능에 걸맞은 처리속도와 저장공간을 갖추기 위해 2개의 저장장치도 적용했다.

256GB 용량의 SSD로 부팅 속도와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였고 1TB 용량의 HDD로 편당 3GB 정도의 고화질 영화를 300편 이상 저장할 수 있다.

1.89kg의 무게에 19.9mm 두께로 동급 최고 수준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LG전자는 오디오 명가 하만카돈의 스피커를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프리미엄 사운드도 구현했다. 영화, 게임 등을 즐길 때 실감나는 환경을 제공한다.

출하가는 219만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새로운 울트라 PC는 대화면, 고화질, 고성능, 슬림한 디자인 등으로 새로운 경험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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