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희성 부장, 7년 연속 판매왕 선정…지난해 385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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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희성 부장, 7년 연속 판매왕 선정…지난해 385대 판매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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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지난해 판매왕으로 공주지점 임희성(43세) 부장이 선정돼 7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임 부장을 비롯한 지난해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임희성 부장은 지난해 385대를 판매했다. 이는 휴일을 포함해 하루 1대 이상을 판매한 수치다.

임 부장은 2001년 8월 현대차 판매 영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4278대를 기록해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임희성 부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희성 부장에 이어 서울 강동지점 강혁주(44세) 차장 326대, 대전지점 김기양(49세) 부장 318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50세) 부장 257대, 경기 수원지점 권길주(49세) 차장 255대, 전남 목포하당지점 김기영(49세) 부장 244대, 경기 발안지점 남상현(42세) 차장 243대, 제주광양지점 장재혁(42세) 차장 243대, 인천 주안지점 윤돈기(50세) 부장 240대, 의정부지점 김주선(44세) 부장 239대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오른 이들은 고객 맞춤형 판매 서비스와 브랜드와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를 판매 활동의 비결로 꼽았다.

현대차는 향후 영업 인턴사원 교육 과정에 판매왕들의 특강 시간을 마련해 판매 노하우, 고객 관리 스킬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창출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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