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울 취약계층 어린이에 안심 단말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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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울 취약계층 어린이에 안심 단말기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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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오른쪽)과 SK텔레콤의 이형희 사업총괄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다짐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시 초등학교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U-안심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어린이 안심 전용 단말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시 교육청은 관내 교육 지원청·학교 등 관련 기관에 홍보하는 업무를 맡는다.

U-안심서비스는 SK텔레콤에서 출시한 대인 안심 통합형 서비스로 위치 추적 시스템이 내장된 전용 단말을 통해 어린이의 실시간 위치 정보, 등하교 정보, 안심존 설정, 진출입 알림, 초록버튼 응급 호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안심알리미(등·하교 알림 제공)와 U-안심알리미(실시간 위치·통화 기능 제공) 서비스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발·출시한 초록버튼 응급호출 서비스 기능까지 기본 제공하고 있어 어린이 안전에 효과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어린이 외에 청소년, 실버 세대에 특화된 안전 관련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대응 강화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ICT 기술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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