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신입사원, 서울 3개 지역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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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신입사원, 서울 3개 지역서 봉사활동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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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이 동자동 쪽방촌 나눔터에서 전과 어묵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KT 제공>

KT는 용산구에 위치한 동자동 쪽방촌을 비롯해 강남구, 은평구 등 서울 3개 지역에서 사회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 그룹사 신입사원 331명이 함께 참여해 각 지역에서 그룹사 성격에 맞는 이색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동자동 쪽방촌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이를 60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쪽방촌 주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새해 소망 트리를 함께 제작해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기운을 전파한다.

은평구에서는 신입사원이 BC카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400명에게 따뜻한 갈비탕과 쌀, 라면, 고추장 등의 생필품을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남구 개포동에서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1가구에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KT ESTATE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실시한다.

KT CSV센터장 이선주 상무는 “KT그룹은 사회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CSV활동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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