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 대상 IT 비용절감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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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 대상 IT 비용절감 컨설팅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2.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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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웨스트 사옥 6층 글로벌 회의실에서 KT 기업사업부문 이문환 부사장과 KT DS 김기철 대표가 ICT 융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기업들에 IT 비용을 줄여주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KT는 KT DS와 ICT 융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적용을 통한 IT 비용절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오픈소스 TF를 출범한다.

오픈소스 TF는 KT의 클라우드 전문가와 KT DS의 오픈소스 전문가로 구성됐다.

TF에서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용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소스 형태로 전환해 기업들의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비용을 줄이고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능력과 ICT 융합 서비스 제공 노하우에 그룹사의 역량을 더해 기업대상 IT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상용소스와 서버 운용에 큰 비용을 지급해왔다”며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를 적용하면 라이선스 비용뿐만 아니라 서버 구축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IT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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