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6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역사·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는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최대 1박2일까지 버스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이동에 발생하는 모든 금액을 한국타이어가 지원한다.
4월에 동그라미 틔움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단체는 다음달 4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동그라미 틔움버스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테마파크 체험, 장애인들의 숲 체험, 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노숙인들의 재활의지 재고를 위한 설악산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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