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11종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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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11종 발행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6.02.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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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도안.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 11종을 오는 11월18일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주화는 2차례에 걸쳐 발행되며 이번 1차분에 이어 2차분은 내년 하반기에 발행할 예정이다.

1차분 기념주화는 금화 2종, 은화 8종, 황동화 1종 등 총 11종으로 최대 29만500장까지 발행된다.

도안은 우리나라의 겨울풍속과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앞면에 생동적으로 표현하고 뒷면에는 대회 엠블럼이 공통으로 삽입된다.

앞면의 경우 금화 3만원화에는 고로쇠 썰매와 설피, 금화 2만원화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은화 5000원화 8종과 황동화 1000원화 1종에는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이 묘사된다.

한국은행은 최대 발행량 이내에서 조직위원회 수요 등을 감안해 요청 수량을 발행하고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기념주화 예약과 판매방법, 판매가, 판매대행기관 등 관련 세부사항은 추후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 등을 통해 공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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