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은 2일 서울 동빙고동 사옥에서 외식산업 분야에 특화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무료 전문 직업 교육프로그램인 ‘SK 뉴스쿨’의 2016년 신입생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K 뉴스쿨은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로 지원하는 전문 직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조리학과와 서비스학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신입생 선발은 서류 전형과 1차 면접, 예비과정, 최종 면접까지 총 7주 간 진행됐다.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 학습 태도와 능력 등을 종합적인 심층 평가를 통해 조리학과 21명, 서비스학과 17명 등 총 38명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 신입생 경쟁률은 조리학과 10대 1, 서비스학과 3대 1로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