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집단급식소 498곳 위생 관리 점검…위반시 행정처분
상태바
성남시, 집단급식소 498곳 위생 관리 점검…위반시 행정처분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3.08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병원 등 집단급식소 498곳의 위생관리 상태 평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오는 9일부터 5월6일까지 각 급식소를 일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시설 환경, 원료사용, 공정관리, 위생, 조리자의 손과 칼, 도마 오염도, 가열유지 산화도 등 총 11개 부분이다.

점검 내용은 평가표에 따라 점수로 산정해 급식소별 A(매우 안전), B(안전), C(주의), D(위험), E(매우 위험)의 등급을 매긴다.

D나 E등급을 받은 업소는 고쳐질 때까지 재평가하고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한다.

박일호 성남시 위생관리팀장은 “식품사고 발생 위해요소를 미리 없애려고 집단급식소를 등급별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신뢰하는 급식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