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 동안 유럽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항공권의 출발 기간은 유럽 여행 성수기인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로 파리를 포함한 유럽의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파리는 항공권 할증료·공항세·기타 제반 비용을 모두 포함해 94만원부터, 바르셀로나·마드리드·피렌체·프라하는 107만원부터, 프랑스 도시와 밀라노·베니스·코펜하겐·암스테르담 등 유럽 인기 도시로의 항공권은 108만원부터 판매된다.

이외의 도시 항공권 운임과 특가 운임 조건은 에어프랑스 웹사이트(www.airfran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는 하루 2회 인천~파리 직항 항공편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하늘에서부터 프랑스를 느낄 수 있도록 치즈, 바게트, 와인(미니병으로 제공)과 함께 프렌치 기내식을 제공하며 한국인 승객들을 위해 한식(고추장·된장국·인삼차 등도 제공), 한국인 불어 기내 통역원, 한국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랑스 여행과 관련한 문의사항는 소셜 미디어팀을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카카오톡 서비스도 런칭해 상담이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