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가 금융거래가 어려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내에 해당하는 저소득층(4인 가구 기준, 월소득 약 350만 원 이하)이다.
지원 규모는 기 창업자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신규 창업자는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연 금리 2%, 3개월 거치 45개월 원리금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신청서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은 물론 사회연대은행의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직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립 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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