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행수입물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 오픈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25일 지식재산권 보호 쇼핑몰인 일명 ‘알람몰(www.alramm.com)’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람몰은 병행수입물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편의 제고를 위해 병행수입 제품의 구매·반품·사후관리(A/S)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품 검수를 통해 병행수입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쇼핑몰이다.
기재부는 지난해 12월 병행수입시장 성장을 통한 소비성향 회복을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 쇼핑몰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이 인가한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TIPA)는 아람코리아와 제휴해 병행수입 통관표지 부착물품 전문쇼핑몰인 알람몰을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한 결과 바탕으로 검수·구매·반품·A/S 등 온라인 일괄시스템이 구축된 알람몰을 정식으로 오픈한 것이다.
알람몰’은 통관표지 부착물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병행수입물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알람몰 전용 보증서를 발행해 판매물품이 진품이 아닌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 소비자 보상을 실시한다.
또 판매된 병행수입제품의 A/S를 알람몰사이트에서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하고 TIPA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18개 전문 A/S업체를 통해서 사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5~31일에는 특별행사를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12~13시에는 한정 수량 원가판매(노마진), 최저가, 균일가 기획전도 실시한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