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 구매 3명 중 1명 ‘갤럭시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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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 구매 3명 중 1명 ‘갤럭시 클럽’ 가입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3.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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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갤럭시S7을 구매하는 고객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S7·엣지 출시와 함께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S7을 구입한 소비자 3명 중 1명이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며 론칭 15일 만에 하루 가입률 30%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클럽은 20~30대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유동이 많은 수도권 주요 매장의 경우 갤럭시S7 구매 2명 중 1명이 가입하는 추세다.

월 7700원의 가입비용으로 1년 후 남은 잔여 할부금 없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이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입 기간 중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2회), 삼성 페이 가입과 사용을 통해 가입비 면제 혜택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 반납 조건의 경우 스마트폰 외관에 파손이 없고 전원이 정상적으로 온·오프·리셋 가능하고 전화 발·수신이 정상이면 반납 가능하도록 했다.

가입 고객이 삼성 페이에 가입할 경우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가입 시 이용한 삼성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고 해당 카드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3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 페이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77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클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정이 매우 뜨겁다”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러운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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