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부분 지역 아침까지 비온 뒤 갬…일부지역 강풍특보
상태바
[날씨] 대부분 지역 아침까지 비온 뒤 갬…일부지역 강풍특보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4.07 0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요일인 7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으며 제주도와 경상남북도해안에는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오늘 아침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온 후 찬공기가 남하해 오늘과 내일(8일)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일부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현재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앞바다 제외한 남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동해남부 먼 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은 전해상, 모레(9일)는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8일)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모레(9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