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수리·매입 전문기업 몬스터폰은 아이폰 정품액정수리 비용을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케 한 ‘아이폰액정 착한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폰5S부터 아이폰6·아이폰6+까지 전 시리즈에 대해 정품액정 수리비용을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아이폰 공식 A/S센터의 공인 액정수리비용은 17만~21만원대, 사설업체는 7만~18만원대다.
그러나 몬스터폰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보다 저렴한 5만~9만원 수준으로 아이폰 액정을 수리받을 수 있다. 정품액정이기 때문에 추후 제조사 A/S센터를 이용해도 된다.
A/S 소요시간도 평균 10~20분으로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몬스터폰 관계자는 “아이폰은 성능·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혁신에 걸맞는 제품으로 불리지만 A/S가 유일한 옥의 티”라며 “이번 착한수리 서비스는 아이폰의 유일한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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