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연 속 태아와 교감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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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연 속 태아와 교감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4.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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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태교 명상 자료사진.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자연 속에서 부모와 태아가 교감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임신 16주차 이상의 예비 엄마 54명이다.

9일부터 11월5일까지 4~5회차 과정으로 중원구 은행동 은행식물원에서 진행한다.

식물원 산책, 자연을 보는 운동·태담, 손바느질로 내 아이 손 싸개 만들기, 숲 태교 앨범 만들기 등이다.

상반기는 9일부터 5월30일까지, 하반기는 9월7일부터 11월5일까지 수요일반·토요일반 등 한 반에 9명씩 모두 6기를 운영한다. 부부동반 참여도 가능하며 별도 참여비는 없다.

기수별 세부 참여 일정 확인과 신청은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임신부들이 자연과 힐링하며 행복을 두 배로 느끼는 태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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