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개막전 2·3위
상태바
한국타이어 후원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개막전 2·3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4.25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는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SK 지크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의 조항우 선수, ‘팀 106’ 정연일 선수가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은 지난 2009년 팀을 창단한 후 꾸준한 대회 챔피언십 우승 타이틀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개막전 경기에서 포디움에 오른 감독 겸 선수 조항우는 2007년 GT, 2008년 슈퍼 6000, 2009년 슈퍼 3800 클래스 등에서 3년 연속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2014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개인통산 두 번째로 슈퍼 6000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2015년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인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 등도 이 팀의 드라이버다.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 106에 속해있는 정연일 선수는 2015년 시즌 5위로 슈퍼레이스 슈퍼 3800, 제네시스 쿠페, GT 클래스에서 꾸준히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 개막전에 이어 SK 지크 6000, GT, Shell Helix Ultra1600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10월까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6개 서킷에서 8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