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오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이색 신차 발표회를 통해 올 뉴 말리부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5월 판매에 앞서 시작하는 사전 계약은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차 출시 고객 이벤트에 추첨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등 특별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다음달 21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 초청한다.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서는 스페셜 차량 전시뿐 아니라 특별 MC인 이상민·김재우·공서영과 함께 하는 올 뉴 말리부 토크쇼 그리고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콘서트와 저녁 만찬 등이 준비돼 있다.
쉐보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야구장에서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색 신차 발표회 현장을 한국지엠 블로그, 유튜브를 비롯,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신차의 특장점 소개와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올 뉴 쉐보레 말리부는 북미형 신형 말리부가 공개된 이후 준대형급보다도 긴 전장 등 차급을 파괴하는 차체 크기와 뛰어난 주행 성능, 첨단 안전·편의 사양으로 중형과 준대형차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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