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어린이워치 ‘쥬니버토키’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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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어린이워치 ‘쥬니버토키’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돌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4.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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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어린이워치 ‘쥬니버토키’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 영유아 포털인 쥬니어네이버의 캐릭터인 ‘쥬니’를 토키에 탑재해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한 쥬니버토키는 음성 통화와 문자, U+키즈 앱을 통해 아이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이가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는 어린이워치다.

IPX7 수준의 방수 등급과 IP5X의 방진, MIL STD 810G 낙하 등급의 내구성을 갖춰 어디서나 파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소리나라와 만보기 등 재밌는 기능들이 추가됐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쥬니버토키를 우리 아이 지킴이로 유용한 SOS 기능이나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스쿨 모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쥬니버토키는 LG유플러스의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로 즐길 수 있다. 이 요금제는 월 8000원에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를 제공한다.

망내 무제한 1회선을 추가로 제공해 부모 모두가 유플러스 고객일 경우 총 2회선을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아이가 부모에게 연락하는데 제한을 없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쥬니버토니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를 돌파하며 꾸준한 판매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초저가 가격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구매몰인 유플러스 숍에서 쥬니버토키를 구매하면 인기 어린이용 완구인 터닝메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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