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옅은 황사…기온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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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옅은 황사…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5.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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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8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일부 경상남도에서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모레(10일)는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어제(7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던 황사 중 일부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바람을 타고 다시 유입되면서 일부 경상남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오늘 밤까지 남부지방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현재 일부 경북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9일)과 모레(10일)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1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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