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블리게이션은 지난 3월 출시한 광고차단 앱 팀버 애드필터의 이용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팀버 애드필터는 스마트폰 이용 시 무분별하게 등장하는 광고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주는 무료 앱이다.
현재 1000여개의 광고 차단이 가능하고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시 동영상 광고까지 차단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데이터 절약과 인터넷 속도 향상, 배터리 수명 증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팀버 애드필터는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를 설정해 원하는 사이트의 광고만 차단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외국 광고 차단뿐만 아니라 특허 등록된 자체 기술을 통해 한국 광고까지 차단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팀버 애드필터는 구글 마켓에서 다운 가능하며 삼성 브라우저 4.0 버전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준모 모블리게이션 대표는 “기대했던 것보다 이용자 반응이 좋아 다음 달 중 이용자 수 5만명 돌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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