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월세 거래량 전달보다 16.5% 감소…월세비중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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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월세 거래량 전달보다 16.5% 감소…월세비중 44.6%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5.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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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2만1028건으로 3월보다 16.5% 줄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6.9% 감소했다고 국토교통부가 15일 밝혔다.

1~4월 누계기준으로는 51만1000건으로 1년 전보다 3.4%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 중 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를 제외한 월세 비중은 44.6%로 작년 같은 달 42.4%보다 2.2%포인트 증가했고 전달 47.1%보다는 2.5%포인트 감소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9511건이 거래돼 작년 같은 달보다 9.3% 줄었고 지방은 4만1517건으로 1.7%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하고 아파트 외는 7.1% 줄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가 전년 동월 대비 10.4% 줄고 월세는 2.1% 감소했다.

1~4월 누계기준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39.9%로 전년 동기 대비 4.3%포인트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51.2%로 2.2%포인트 증가했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강남 대치 은마(76.79㎡)가 3월에 이어 4억원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서초 반포 에이아이디차관(72.51㎡)은 3월 3억5000만원에서 1000만원이 내렸다.

강동 둔촌 둔촌주공4(97.72㎡)는 3월 2억4000만원에서 4월 2억3500만원으로 내렸으며 노원 중계 주공2(44.52㎡)는 1억4000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강북 미아 에스케이북한산시티(59.98㎡)는 3월 2억8500만원에서 4월 2억9000만원으로 500만원 올랐으며 분당 정자 느티마을공무원4(58.71㎡)는 3월 3억2500만원에서 1000만원이 올랐다.

동안 평촌 인덕원대우(84.96㎡)는 3월 3억9000만원에서 4월 4억500만원으로 올랐고 일산서 일산 후곡마을동성(59,40㎡)는 3월 1억9800만원에서 1억8800만원으로 내렸다.

인천 남동 간석 래미안자이(59.91㎡)는 3월 2억7000만원에서 4월 2억5000만원으로 내렸고 해운대 좌동 상록(59.85㎡)은 3월 1억8000만원에서 1억8500만원으로 올랐다.

대구 수성 황금 캐슬골드파크(84.97㎡)는 3월 3억7000만원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광주 광산 수완 우미린2차(84.95㎡)는 3월 2억4000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대전 서구 둔산 샘머리2차(84.95㎡)는 3월 2억1000만원에서 4월 2억원으로 내렸고 울산 남구 야음 신정현대홈타운2(59.97㎡)도 3월 2억원에서 4월 1억9000만원으로 내렸다.

제주 노형 부영2차(45.91㎡)는 3월에 이어 1억8000만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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