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19일을 시민 일자리 구하는 날로 운영해 70명의 취업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온수기전문기업인 KYK 김영귀 환원수, 산업자동화 토털 솔루션기업인 ㈜싸이몬 등 성남·광주·용인 지역 20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해 시청 로비에서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해외영업, 생산, 포장, 디자이너, 연구 개발, 물류 현장직,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구인 업체 가운데 버거킹(죽전점)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
성남시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구인 업체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 지난 12일 미리 올려놨다.
행사 당일에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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