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아암 환아와 가족 장거리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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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아암 환아와 가족 장거리 여행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5.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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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지난 13~15일 강원도 횡성군 숲체원에서 ‘동그라미 느리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그라미 느리게 걷기는 치료와 보호로 인해 여행 경험이 부족한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장거리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선정된 70여명의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은 태기산, 양떼목장, 숲체원 등 도보여행과 작은 운동회, 형제 활동, 허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한국타이어는 연 2회 가족 도보여행을 지원하고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과 타이틀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틔움버스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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